
[권혜림기자] 충무로 코미디 연기의 달인들이 뭉친 영화 '아부의 왕'이 개봉일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4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부의 왕'은 오는 6월21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아부의 왕'은 인생역전 마법의 화술 '아부'를 무기로 한 아부계의 전설(성동일 분)과 아부계 새싹(송새벽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성동일과 송새벽, 고창석 등 내로라하는 코미디 배우들이 모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성동일, 송새벽, 김성령, 고창석의 비장한 표정을 담았다. 비장함이 엿보이는 배우들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영화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승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부의 왕'은 외화 '프로메테우스' '락 아웃:익스트림 미션' '지.아이.조.2' 등 막강한 6월 개봉작들과 흥행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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