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효과? 月夜 예능 1위 탈환

[장진리기자] '힐링캠프'가 다시 월요일 심야 토크쇼 왕좌를 탈환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9.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7.4%에서 1.7%포인트 상승한 수치. '힐링캠프'는 오랜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양현석 효과에 힘입어 '안녕하세요'를 꺾고 월요일 심야 토크쇼 전쟁에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지난주 '힐링캠프'를 추월해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던 '안녕하세요'는 8.9%를 기록하며 아슬아슬하게 1위를 놓쳤다. '힐링캠프'와는 0.2%포인트 차이. '안녕하세요'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8.6%에서 0.3%포인트 상승했으나, 양현석이 출연한 '힐링캠프'에 아쉽게 밀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는 5.8%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