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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남은 '적도', 엄태웅의 섬뜩한 복수가 시작됐다


[김양수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엄태웅의 섬뜩한 복수를 예고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노식(김영철 분)과 장일(이준혁 분)의 목을 조여오던 경필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난 가운데, 사건의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선우(엄태웅 분)가 두 사람을 향해 냉혹한 복수의 시나리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에서는 경필 사건의 중심인물인 노식과 용배(이원종 분)의 대질 심문이 이뤄지고, 장일을 지옥문으로 밀어 넣으려는 선우의 치밀한 복수가 그려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선우가 쳐놓은 덫에 걸린 수미, 용배, 광춘의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15년 전 이준혁이 엄태웅을 죽이려고 했단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싸늘한 표정으로 이준혁의 뒤통수를 가격하려는 엄태웅의 섬뜩한 표정은 이번주 방송분에 대한 관심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 한장으로 올킬! 적도의 반전은 역시 갑이다' '이준혁 멘붕 이어 나도 멘붕' '섬뜩한 반전이다.방송시간까지 어떻게 기다리나'등의 폭발적인 반응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복수는 선우가 가해자들의 숨통을 조여오는 것에 불과했다면 복수의 화신이 된 선우가 점점 악마성을 띄면서 숨통을 끊어버릴 듯한 파격 복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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