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추격자'로 트리플 크라운 달성 '대세 입증'

[이미영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추격자'로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모두 석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인피니트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인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차례로 1위를 석권하며 천하통일을 이뤘다.

사상초유의 5개 도시 원데이 논스톱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대대적인 컴백을 알린 인피니트는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모두 독식하면서 트리플 크라운 달성과 함께 다시 한번 위력을 보였다.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에 이어 음반판매 차트 1위까지 휩쓴 인피니트는 케이블에 이어 지상파 1위까지 차지하면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은 1위 수상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피니트 정상을 위해 달리기보다 노력을 위해서 달릴게요"라며 "목이 쉴때까지 부를게요"라고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측은 "많은 관심과 사랑에 너무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인피니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