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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가필드 "LA 한인 식당서 먹던 불고기, 제대로 먹겠다"


"불고기 가장 좋아해…한국은 아름다운 나라"

[권혜림기자]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를 연기한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불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았다.

14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감독·배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앤드류 가필드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한국말로 인사말을 건네 환호를 받았다. 그는 "불고기를 가장 좋아한다"며 "LA의 한인 레스토랑에서만 먹었는데 한국에 와서 제대로 된 불고기를 먹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여러분의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도시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를 불러주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와줘 고맙다"는 말로 취재진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날 앤드류 가필드는 기자회견석에 앉아 휴대폰 카메라로 운집한 취재진들을 촬영하는 등 설레고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를 빛냈다.

인기 시리즈 '스파이더맨'의 최신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줄거리는 베일에 싸여 있던 피터(앤드류 가필드 분) 부모의 비밀로부터 출발한다. 피터 파커와 악당 리자드의 추격전, 그웬과 피터의 풋풋한 사랑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500일의 썸머'를 연출한 마크 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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