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톱스타 장동건이 레드카펫 위에서도 빛나는 '품격'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그랜득극장에서 열린 상해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 피날레를 장식했다.
장동건은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위험한 관계'를 들고 여배우 장백지와 함께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번 영화에서 장동건은 당대의 치명적인 옴므파탈 플레이보이 '세이판' 역을 맡아 세계적인 배우 장쯔이, 장백지와 연기호흡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장동건은 클래식한 블랙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나타나 개막식에 참석한 인파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바쁜 촬영 중에 이번 상해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장동건은 17일 오후 영화의 공식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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