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김준수가 솔로 앨범으로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김준수는 6월 독일 아시안 뮤직 월간 차트에서 솔로 앨범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로 1위에 올랐다. 김준수의 뒤를 이어 빅뱅, B.A.P가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다.

김준수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은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일본 아이튠즈 1위,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0위, 중국 인웨타이 뮤직비디오 차트 월간 1위에 이어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까지 석권하며 명실공히 월드스타임을 입증한 것. 또한 지난 5월 서울에서 시작된 첫 아시아 투어 역시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등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관계자는 "한국 가수 최초로 JYJ가 독일 베를린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 뒤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김준수는 독일 뮤지컬로 유명한 '모차르트!'와 '엘리자벳' 주인공으로 열연해 더욱 친숙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7일 중국 상하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