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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수지, 참 괜찮은 동생…배우로 성공할 것 같다"


KBS 2TV '빅'에서 호흡, "상대배역 수지란 말에 드라마 합류"

[김양수기자] 배우 백성현(23)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수지에 대해 "정말 괜찮은 동생"이라고 평가했다.

백성현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장마리(수지)를 좋아하는 구김살 없는 고등학생 길충식 역을 맡았다. 극중 길충식은 시도때도 없이 '무식어록'을 날리는 '허당 마초' 캐릭터지만 한 여자만을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는 등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수지와의 첫호흡에 대해 "상대 배역이 수지라는 말에 (합류를) 결정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곧 "농담"이라며 "그간 해보지 않은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정정했지만 수지와의 랑데부를 기대했음을 은연중에 내비쳤다.

"수지는 정말 괜찮은 동생이라고 생각해요. 착하고 열심히하는 모습이 예뻐요. 표현이 직설적이라 자신이 느낀 그대로 감정을 쭉쭉 뽑아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데뷔를 한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연기력 논란'이라는 불명예 꼬리표도 자연스럽게 떨어졌다.

드라마 '빅'에서도 수지는 천방지축 말괄량이 장마리 역을 소화해내며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백성현은 "개인적으로 '연기력 논란'이라는 표현이 아쉽다. 아직 (수지는) 19살 아닌가"라며 "현장 분위기와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앞으로 수지는 여배우로서도 성공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얼마 전에 수지와 '청춘불패2'에서 만난 적이 있어요. 그곳에서의 수지는 드라마 촬영장에서와 달리 현장을 휘젓고 다니더라고요. 연기도 예능하듯이 접근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한편, 그는 극중 수지를 향한 '해바라기 사랑'이 실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무조건 고백하고 대시한다는 건 충식이와 비슷하다"라면서도 "다만 충식이가 마리에게 첫눈에 반한 것과 달리 실제론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에게 점점 마음을 여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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