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필기자] 슈퍼매치의 위력은 달랐다. 올 시즌 최다 관중을 불러모았다.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8라운드 FC서울-수원 삼성의 슈퍼매치. 경기 한 시간 전부터 본부석 건너편 1층 관중석이 꽉 들어차면서 기분 좋은 예감이 들게 했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본부석 1, 2층은 관중으로 가득 찼다. 양 팀 골대 뒤 관중석 1층도 마찬가지였다.
홈팀 서울 구단이 집계한 이날 공식 관중수는 5만787명.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아쉽게도 이날 오전 비가 내리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대했던 6만 관중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역시 인기 최고 팀들간 라이벌전답게 상당한 관중수를 그러모았다.
역대 최다 관중 경기 순위에서도 5위에 올라갔다. 역대 1위는 지난 2010년 5월 5일 서울-성남 일화전에서 기록한 한국 프로스포츠 역대 최다 관중인 6만747명이다.
최다 관중 상위 10위 안에 4경기가 바로 서울-수원 슈퍼매치일 정도로 두 팀간 경기는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잡았다. 10위 안에는 서울 관련 경기가 9경기, 수원 관련 경기가 6경기나 된다.
조이뉴스24 /상암=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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