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나는가수다2'의 새가수 선발전의 출연 가수들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나는가수다' 제작진은 24일 '나는가수다2'의 새가수 초대전 출연 가수 8팀을 공개했다.

'현명한 선택' '티어스'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여성 록커 소찬휘와 90년대 후반 인기를 모았던 '중독된 사랑' 조장혁, 플라워의 고유진,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보컬 스승 더원, '가슴앓이'의 지영선, 리사, 마니아층의 탄탄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게이트플라워즈, 3인조 어쿠스틱 소울 밴드 어반 자카파 등이 그 주인공이다.
'나가수2' 제작진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실력 있는 가수를 찾기 위한 공개모집을 했으며, 200여 팀의 가수들이 관심을 보였다.
제작진은 "'새 가수 초대전'에 최종적으로 초대된 가수들은 '나가수2'에 새 가수로 지금 바로 투입되어도 전혀 손색없는 중견 가수들과 데뷔 10년차 이상의 가요계 숨은 보석들, 막강한 실력으로 무장한 신인가수들이 골고루 포진해있다"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 아무나 설 수 없는 환상적인 고품격 무대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연에는 이들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초대되어 본 경연과 마찬가지로 현장평가단 500명, 모니터평가단 500명 총 1,000명 평가단의 투표만으로 새 가수가 결정되게 된다.
'새 가수 초대전'에 초대된 가수들은 이미 편곡과 연습을 모두 마쳤으며 더욱 더 완벽한 무대를 펼치기 위해 끊임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음악 연습을 지켜본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번 경연이 본 경연을 뛰어 넘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는 후문이다.
'새 가수 초대전' 경연에서 가장 감동을 준 가수로 뽑힌 가수는 새 가수로 투입되어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으로 가는 본 경연에 합류하게 된다.
'나가수2' 새 가수 초대전은 오는 27일 경연 녹화 후 9월 2일 6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