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혜림기자] OCN '뱀파이어 검사2'가 첫 화를 100분 특별편성으로 구성한다.
7일 OCN에 따르면 '뱀파이어 검사2(이하 뱀검2)'는 오는 9일 전파를 타는 첫 방송을 100분으로 구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화 '폭력의 역사' 에피소드에서는 조직폭력배 보스의 아들이 살해된 뒤 이뤄지는 특검팀의 수사 과정을 담는다.
'뱀검2'는 한층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 화려한 비주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 OCN의 설명이다. 영화 '미스터 주부퀴즈왕'과 '고사 두 번째 이야기'의 유선동 감독이 새롭게 시즌2 연출을 맡았다. 영화 '최종병기 활'의 김태성 촬영감독과 카메라 팀이 지난 시즌에 이어 촬영을 맡아 파격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특히 시즌2의 1화는 내부 시사를 마친 후 극찬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OCN을 비롯한 CJ E&M 관계자들은 1화를 본 후 "촬영 전 '뱀검2' 대본을 읽고 기대가 높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드라마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대작"이라고 호평했다.
'뱀검2'는 오는 9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안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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