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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내딸 서영이' 3년 후 이야기 첫 등장


[김양수기자] 배우 심형탁이 KBS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에 첫 등장을 예고했다.

예상을 빗나가는 사연들을 진득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어 낸 '내 딸 서영이'는 오는 20일부터 3년 후의 이야기가 첫 방송되며 다양한 인물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카드의 주인공이 배우 심형탁이다.

심형탁이 연기할 최경호는 극중 최민석(홍요섭)이 사별한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이상우(박해진)를 향한 무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최호정(최윤영)의 이복오빠. 아버지를 닮아 큰 키와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이며 언뜻 시니컬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인물이다.

경호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재혼으로 새 엄마 강순(송옥숙)을 맞이하고, 강순은 좀처럼 마음을 주지 않는 경호 탓에 애태웠던 시절이 아직 상처로 남아있다. 대학 입학과 함께 독립을 한 경호는 미국 생활 도중 아픔을 겪게 되고 호정을 만나 혈육의 정을 느낀 뒤 미경(박정아)의 병원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한국으로 컴백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경호의 등장과 함께 극중 곳곳에서 많은 이야기를 풀어낼 것"이라며 "미국에서의 아픈 기억과 미경과의 특별한 인연 등 최경호 캐릭터가 갖고 있는 비밀스런 부분들이 매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를 심형탁이 잘 연기해 줄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탄탄한 스토리를 써내려가며 충격적인 반전으로 과거의 마지막 이야기를 매듭지은 '내 딸 서영이'는 이번 주부터 3년 뒤의 이야기를 이어가며 가파른 상승 무드의 분위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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