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재기자] 상주 상무 박항서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의 지역사회 재능기부활동의 활동폭이 넓어졌다.
지난 주 상주 상무 코칭스태프는 지역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상주 지역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및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스트레칭 및 간단한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또한, 상주지역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및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존 초등학생 및 지역 조기축구회를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진행했던 프로그램에서 지역 사회복지센터까지 활동을 확장함으로써 장애인 및 소외계층 등 재능기부활동의 영역을 보다 다양한 분야로 넓혔다.
상주 상무 박항서 감독은 "이렇게 각계각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며, 내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더욱 더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밝혔다.
상주상무 이재철 단장은 "우리 구단은 지역사회 공헌을 가장 최우선으로 한다.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축구를 접하고, 축구를 사랑하게 됨으로써, 우리 상주상무라는 구단이 상주시에서 최고로 사랑받을 수 있는 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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