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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영화배우 첫 공식석상서 파격 시스루룩 '아찔'


[정명화기자] "이제 영화배우입니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파격적인 섹시 패션을 선보였다.

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감독 조성규)의 언론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예지원, 김태우, 안영미가 참석했다.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이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의 삶을 꿈꾸는 두 남녀의 설레임과 엇갈림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예지원은 피곤한 강릉에서의 삶에서 벗어나 서울에서의 문화생활을 만끽하는 '유정' 역을, 김태우는 복잡하고 답답한 서울에서 벗어나 탁트인 바다와 맛집들이 넘쳐나는 강릉을 매주 찾아가는 '인성' 역을 맡았다.

안영미는 "개그우먼이자 이제는 영화배우인 안영미입니다"라고 첫 인사를 건냈다. 극중 김태우의 후배이자 조감독 역을 맡은 안영미는 보이시하면서도 털털한 캐릭터를 무난하게 연기했다.

배우로 첫 공식석상에 선 안영미는 붉은 입술과 검은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여배우로서의 새로운 자태를 선보였다.

"첫 정극연기인데 못 할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다. 폐가 될 것 같아서 거절했는데, 감독님을 뵙고 너무 푸근하고 편안한 인상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멜로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은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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