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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홍대광 "TOP4 탈락, 시원섭섭하다"


[정명화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4' 생방송 5라운드에서 탈락한 TOP4 홍대광이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홍대광은 탈락한 심경에 대해 "시원섭섭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긴 여정이 끝났다는 생각에 시원하긴 하나, 내가 과연 내 모습을 다 보여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약간 아쉽기도 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떨어졌다기 보다 TOP4가 내 순서고 내 자리였다. 딱 그 순서, 그 자리에 내가 된 것"이라며 담담하게 심경을 밝혔다.

이어 "'슈퍼스타K4'는 말그대로 기적"이라며 "낭떠러지 절벽에 서 있다가 떨어지는 순간 잡은 한줄기 빛이자 그 빛이 나를 절벽에서 끌어올려 땅 위에서 노래할 수 있게 해줬다"고 의미를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그는 "대중들과 노래를 통해 감동을 교감하는 일 만큼 나에게 행복한 일은 없다"며 "감동을 절대 목표로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거리 공연은 나를 처음 노래하게 해 준 힘이기 때문에 이를 포기하는 것은 내 인생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어떤 방식으로든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팬클럽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 3천분의 팬클럽 여러분과 '슈퍼스타K4' 기간 동안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동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슈퍼스타K4'는 현재까지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 등 3명이 TOP3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결승전은 오는 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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