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재기자]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축구경기 후원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8일 푸마 명동 매장에서 기념 사인회를 주최한다.
푸마는 지난 2003년부터 10년 동안 홍명보 감독과의 후원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푸마는 홍명보 감독 개인 후원에서 나아가 홍명보 재단이 주최하는 '자선축구대회'와 '어린이 축구교실', '유소년 축구대회'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어 스포츠 마케팅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8일 푸마 명동 매장에서는 후원 10주년을 기념하여 그 동안 홍명보 감독의 활동 모습과 선수시절 착용했던 다양한 유니폼을 전시하고,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10주년 기념행사에는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의 주역이기도 한 푸마의 후원선수 김창수, 이범영(이상 부산 아이파크), 하대성, 김용대(이상 FC서울)가 푸마 매장을 방문해 함께 축하해 줄 예정이다.
또한 푸마-홍명보 감독의 10주년 후원 기념 행사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인회 선착순 50명에게는 홍명보 감독의 미니 축구 사인볼을 증정하고, 홍명보 감독의 데뷔년도 1992년도를 기념하여 92번째 사인 고객에게는 홍명보 감독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고급 축구화가 증정된다.
또한 푸마 고객 사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당일 푸마 명동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한편, 푸마가 후원하는 '홍명보 재단 자선축구경기'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번 푸마 명동 매장에서 진행되는 홍명보 사인회를 통해 입장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홍명보 재단 자선축구경기'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홍명보호'의 주역들과 2012년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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