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보이그룹 스피드가 새 멤버 세준을 공개했다.
첫 미니앨범 '잇츠 오버(It's Over)'로 컴백하는 스피드는 새로운 멤버 세준을 공개했다.
1993년생, 올해로 스무살인 세준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에 재학 중이며 진한 눈썹을 가지고 있어 '리틀 송승헌'이라 불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준은 진한 눈썹에 오똑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스피드는 2010년 데뷔한 남녀공학의 남자 멤버 3명(태운, 정우, 성민)에 신예 멤버 4명(종국, 세준, 유환, 태하)이 합류해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특히 리더 태운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블락비의 리더 지코의 형으로 상당한 랩 실력을 자랑하고 있고, 신예 멤버 종국은 '슈퍼스타K'에 출연한 바 있다.
스피드의 신곡 '잇츠 오버(It's Over)'에는 '대세 여배우' 박보영이 참여했다. 박보영은 피처링 뿐만 아니라 드라마 버전, 댄스 버전 등 두 가지 뮤직비디오에 모두 출연해 스피드 멤버들을 지원사격했다. 여기에 가요계의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잇츠 오버'는 중독성 강한 독특한 멜로디에 R&B 요소가 결합된 신스계열의 댄스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피드의 첫 미니앨범은 오는 2013년 1월9일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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