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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마사고' 최수종 "낮엔 괜찮고 밤엔 고통스러운 시간의 연속"


[김양수기자] 드라마 촬영 중 낙마 부상을 당한 배우 최수종이 "낮엔 괜찮고 밤엔 고통스러운 시간의 연속"이라면서도 "많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기도와 걱정해주신 덕에 많이 호전되고 있다"라고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현재의 몸상태를 밝혔다.

하지만 그는 "오른쪽 쇄골이 부서져 조각나고 견갑골이 깨지고 오른손 등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 낮엔 괜찮고 밤엔 고통스러운 시간의 연속이다. 하지만 잘 참고 견디고 있다. 빨리 회복해서 곧 뵐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최수종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병실에서 다음 주 쯤 퇴원을 계획하고 집에서 잘 치료해서 곧 뵙겠다"라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새해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수종은 지난해 12월 KBS 1TV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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