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박세리가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박세리는 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한다.
지난 2004년 이유 모를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는 박세리는 "당시 언론의 '박세리, 한 물 갔다', '헝그리 정신이 부족하다' 등의 비난이 감당하기 힘들어 많이 울었었다"고 그동안 숨겨왔던 속내를 털어놨다.
"골프가 전부였던 10-20대에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지나쳐버린 사춘기를 이제야 겪고 있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한 박세리는 "그 모은 시간들을 보내며 깨달은 게 많다"고 담담하게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박세리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7일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