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재기자]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제 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윤 의원은 출마를 선언한 후보 중 가장 늦은 14일 오후 1시에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김석한 전 중등축구연맹 회장, 정몽규 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윤 의원까지 4명의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 출마를 선언했던 안종복 남북체육교류협회장이 사퇴를 선언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진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장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후보들은 앞으로 약 2주 간 선거 유세 및 홍보 활동을 한다.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