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데스티니스 차일드가 8년만에 재결합했다.
지난 2005년 6월 공식 해체를 선언, 각자 갈 길을 걸어온 데스티니스 차일드는 8년 만에 베스트 앨범 '러브 송즈(Love Songs)'를 발매했다.
이번 베스트 앨범에는 8년만에 멤버들이 함께 부른 신곡 '뉴클리어(Nuclear)'가 실려 있어 눈길을 끈다. 퍼렐 윌리엄스(Pharrel Williams)가 프로듀싱을 맡은 '뉴클리어'는 8년만에 재결합한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매력있는 보컬 하모니로 데스티니스 차일드를 그리워한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로맨틱한 히트곡으로 구성된 '러브 송즈'에는 '킬링 타임(Killing Time)', '템테이션(Temptation)', '나우 댓 쉬즈 곤(Now That She's Gone)' 등이 수록됐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팀 활동을 중단, 지난 2005년 돌연 공식 해체를 선언하며 뿔뿔이 흩어진 데스티니스 차일드는 비욘세 등이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전세계 팝 시장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확고히 했다.
한편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새 앨범은 29일 전세계 동시에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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