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데뷔 초 1살 연상 여배우와 교제, 모든 것 올인"

[장진리기자] 김래원이 1살 연상의 여배우와의 첫사랑에 대해 고백했다.

김래원은 1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데뷔 초 함께 작품을 하면서 1살 연상의 여배우와 만났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래원은 "어머니가 주신 금목걸이, 전축을 비롯한 집안 살림을 다 내다팔았다"며 "지하철로 왕복 3시간이 걸리는 그녀의 집까지 매일 데려다 주는 등 내 모든 것을 올인해 종교와 같은 사랑을 했다"고 털어놨다.

첫사랑을 추억하며 "그녀가 너무 예뻤다"고 말한 김래원은 "첫사랑 때문에 한강에 뛰어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한편 김래원의 첫사랑은 오늘(14일)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