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속옷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전효성이 한 속옷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맺고 올 봄, 여름 시즌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효성은 그동안 속옷 모델로 활동 했던 배우 신민아, 신세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베이글녀'로 자리잡게 됐다.
해당 속옷 브랜드 관계자는 "전효성은 귀여운 이미지에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몸매로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깜찍함과 섹시함이 주는 반전매력으로 베이글녀로 주목 받고 있는 전효성과 함께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되며 합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 전효성의 속옷 화보 사진은 실제 전효성이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진은 보그와 쎄씨 등 몇몇 패션잡지를 통해 깜짝 공개된 광고 컷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에 참석. 3년 연속 본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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