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3월 정규로 컴백…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싱

[장진리기자] 걸그룹 디유닛이 블락비 지코의 프로듀싱으로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디유닛(D-UNIT)은 오는 3월 블락비의 리더 지코(ZICO)가 프로듀싱한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난리나', '닐리리맘보' 등을 히트시킨 실력파 지코는 물론, 2NE1과 빅뱅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쿠시(Kush), 포미닛의 '거울아 거울아' 등을 만든 YG의 힙합 듀오 YMGA 출신의 DM 등이 참여했다.

3월 컴백을 앞두고 오는 14일 선공개되는 '살아남아'는 언더힙합의 실력파 랩퍼 바스코가 참여한 힙합곡으로 신인 아이돌팀의 홍수 속에 반드시 살아남아 정상에 오르겠다는 내용의 곡으로 디유닛 멤버들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트랙이다.

한편 디유닛은 3월1일부터 차례대로 정규 2집 앨범의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