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스탠드마이크 퍼포먼스 화제…토니 테스타 작품

[이미영기자] 샤이니 정규 3집 타이틀곡 '드림걸(Dream Girl)' 뮤직비디오가 독특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샤이니 공식홈페이지 및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드림걸' 뮤직비디오는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은 물론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이색 퍼포먼스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드림걸'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의 작품. 샤이니는 안무를 위해 특수 제작된 높이 1.3m, 무게 4kg의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 마이크를 잡고 빠르게 동선을 이동하고, 한 손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고난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샤이니는 오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2일 KBS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드림걸'로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는 오늘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샤이니 컴백쇼 '드림걸'을 개최하고 정규 3집 활동의 포문을 연다. 이날 공연 실황은 네이버(http://music.naver.com/onair/shinee)를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