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샤이니 "그 시대 가장 트렌디한 음악하고 싶다"


[이미영기자] 샤이니가 시대에 맞는 가장 트렌디한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샤이니는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된 정규 3집 '드림걸' 기자간담회에서 컴백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샤이니는 "오랜만에 앨범이 나왔다. '셜록' 이후 한국 활동이 고픈 상태였는데 정규 앨범을 내게 되서 기쁘다. 많은 생각을 갖고 낸 앨범이라 사랑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샤이니의 이번 정규 3집은 두 가지 버전으로 2월과 4월에 걸쳐 발매될 예정이다.

샤이니는 이에 대해 "정규앨범은 챕터 A와 B로 나뉘는데 샤이니의 의지를 드러낸 곡이다. 가장 샤이니다운 색깔을 담으려고 했다. 밝고 경쾌한 리듬, 청량감 넘치는 음악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챕터2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를 담았다. 샤이니가 보여주지 않았던 색깔, 거친 사운드를 담으려고 했다. 사운드적인 면에서 상반된 음악을 들려줄 수 있을 것 같다. 챕터2는 멤버들이 좋아하는 곡이 많이 들어있다. 샤이니의 다크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이니는 "나이와 때에 맞는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 더이상 우리가 어리지 않더라. 나이에 맞는 밝음과 장난기를 가진 청년의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다. 무대 의상에서도 그런 부분을 많이 보여주고 싶어 수트업을 처음으로 시했다"고 전했다.

샤이니는 향후 음악적 방향에 대해서도 "시대에 맞는 가장 트렌디한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 하이브리드한 음악, 다섯이 부르면 샤이니의 색깔로 재해석이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 지금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음악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샤이니는 이날 오후 8시 샤이니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드림걸'의 무대를 첫 공개하고, 3집 수록곡 무대들도 함께 선사한다. 이어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3집 활동에 나선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샤이니 "그 시대 가장 트렌디한 음악하고 싶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