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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첫 경찰 조사, 6시간 이상 소요될 듯


[권혜림기자] 서울 서부경찰서에서 진행 중인 배우 박시후의 성폭행 혐의 관련 조사가 약 6시간 이상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 녹번동 서부경찰서는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1일 오전 10시에 경찰에 출두한 박시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월19일과 24일, 두 차례 경찰 출석을 연기한 박시후는 이날 경찰의 세 번째 출석 요구에 처음으로 응해 사건에 대해 직접 진술하고 있다.

오전 10시 박시후가 출두했을 당시, 조사에 4시간 가량이 소요될 것이라는 일부 관계자의 관측이 있었다. 그러나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오후 2시40분 경 취재진에게 "조사가 끝나는 데는 두 시간 정도는 더 소요될 것"이라 알렸다. 이에 따라 박시후에 대한 경찰의 첫 조사는 6~7시간 가량 이어지게 된다.

박시후는 지난 2월15일 함께 술을 마시다 취한 22세 연예인 지망생 A씨를 강간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는 "박시후와 그의 후배 K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취해서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 보니 모처에서 강간을 당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술자리에 동석한 박시후의 후배 연기자 K씨 역시 이날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오전 10시 정각에 서부경찰서에 도착한 박시후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사건 당일의 진실은 경찰 조사를 통해서 명백히 밝혀드리겠습니다"라는 짧은 멘트를 남기고 경찰서 내부로 향했다. 현재 후배 K씨 역시 함께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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