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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도 뛴 '런닝맨', 넘볼 자 없네 '日 예능 정상 굳건'


[장진리기자] '런닝맨'이 일요 예능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19.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아시아 레이스 특집'이 기록한 21.0%의 자체최고시청률보다는 1.9%포인트 하락한 수치. '런닝맨'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굳건히 일요 예능 정상을 지키며 국민 예능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 날 '런닝맨'은 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출연해 '트레저 헌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성룡은 지압판 위에서 줄넘기 10회, 알람토크, 황금 다트 쏘기 등 기상천외한 미션에도 당황하지 않고 '런닝맨' 멤버들을 제압하며 유쾌한 예능감을 발휘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런닝맨' 제작진은 "성룡이 기상천외 미션들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워하며 게임에 임했다"며 "귀여운 매력을 보인 성룡에게 출연자들 역시 정말 동네 형처럼 친근하다고 매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5.1%,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은 15.6%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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