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아이리스2'가 한자릿대 시청률로 하락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아이리스2'는 전국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0.1%)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성적이다. 비록 시청률은 떨어졌지만 '아이리스2'는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7급 공무원'은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0.6%)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3위로 주저앉았다.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시청률 13.3%로 수목극 1위를 지켰다.
한편, 이날 '아이리스2'에서는 현우(윤두준 분)가 수연(이다해 분)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기억을 잃은 유건(장혁)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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