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송혜교가 동안 피부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송혜교는 "어릴 때는 어린 것만 믿고 피부 관리를 안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송혜교는 "어릴 때는 마냥 어린 것만 믿고 관리 안 했었는데 30대가 되니까 미리미리 관리하라는 언니들의 말이 맞더라"고 웃었다.
"촬영감독님, 조명감독님을 잘 만났다"고 공을 돌린 송혜교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해야 하나 장난으로 그런 말 할 정도다. 다른 작품을 하면 다 들통날 것 같다"고 우스개를 던지며 "스태프 분들 덕분에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 조인성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