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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오블리비언', 개봉일 흥행 1위


[권혜림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오블리비언'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블리비언'은 개봉일인 지난 11일 8만9천659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만357명이다. 영화는 황정민 주연의 영화 '전설의 주먹'을 하루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끌어내리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톰 크루즈와 모건 프리만이 출연하는 '오블리비언'은 외계인의 침공이 있었던 지구 최후의 날 이후를 배경으로 한다. 모두가 떠나버린 지구의 마지막 정찰병 잭 하퍼(톰 크루즈 분)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정체 불명의 우주선을 발견한다. 잭은 자신을 이미 알고 있는 한 여자를 만나 기억나지 않는 과거 속에 어떤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난 '전설의 주먹'은 일일 관객수 8만1천327명, 누적 관객수 19만7천967명을 기록했다. '런닝맨'은 3만6천945명을 모아 누적 관객 78만7천16명을 동원했으며 일일 흥행 순위 3위로 내려왔다.

'지아이조2'는 지난 11일 1만5천262명의 관객을 끌어모았고 168만71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연애의 온도'가 일일 관객수 1만2천796명, 누적 관객수 172만6천788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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