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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모창민, 오른손 약지 골절 물리치료 받는다


1군 엔트리 제외… 치료기간 최대 3주 예상

[류한준기자] NC 다이노스 전력에 비상등이 켜졌다. 내야수 모창민이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모창민은 지난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다쳤다. 그는 6회초 공격 1사 상황에서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투수 견제 동작에 1루로 슬라이딩하던 과정에서 넥센 1루수 박병호 글러브와 부딪히며 손가락을 접질렀다.

모창민은 이호준의 볼넷으로 2루에 진루한 뒤 통증을 호소, 대주자 이상호와 교체돼 물러났다. 모창민은 22일 창원 무룹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았다. 엑스레이를 비롯해 CT촬영과 초음파 검사 결과 오른속 약지 골절로 밝혀졌다.

모창민은 회복을 위해 앞으로 2~3주 동안 집중적으로 물리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1군 엔트리에서는 빠졌지만 2군으로 내려가지 않고 1군에 남아 훈련을 할 예정이다.

모창민은 2008년 SK 와이번스에 입단, 프로에 데뷔했고 지난해 11월 보호선수 외 특별지명을 통해 NC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올 시즌 개막 이후 4경기에 나와 타율 3할3푼3리를 기록 중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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