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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수지, 눈빛만으로도 설레는 로맨스


서로의 마음 확인하며 로맨스 본격 점화 '달달'

[이미영기자] '구가의 서' 이승기와 수지의 달달한 로맨스가 점화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는 이승기와 수지가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확인하면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점화됐다.

담여울(수지 분)은 천년악귀가 된 구월령(최진혁 분)을 마주한 후 다리를 다쳤다. 무엇보다 자신의 아버지 담평준(조성하 분)이 월령을 칼로 베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고, 강치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다.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강치는 여울의 다친 다리를 천으로 감았고, 여울이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내밀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신체가 밀착되며 미묘한 분위기가 연출됐고, 숨을 멎을 정도로 아찔한 공기가 두 사람을 지배했다. 강치는 여울을 안아 산길을 걸었고, 두 사람은 달달한 말을 주고 받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달밤 데이트도 했다. 최강치(이승기 분)는 자신에게 풀과 꽃을 자라게 하는 능력이 있음을 확인하게 되고 이를 가장 먼저 담여울(수지 분)에게 말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갔다.

달빛이 밝게 빛나는 밤, 담여울의 방을 찾은 최강치는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수지에게 보여주고, 수지는 그에게 정말 대단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며 멋지다고 칭찬하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풀에서 꽃이 자라게 하는 능력을 보여준 최강치는 담여울에게 꽃을 선물했고 두 사람의 손끝이 스치며 묘하게 설레는 분위기가 맴돌았다.

로맨틱한 분위기에 수지는 이승기를사랑이 담긴 떨리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수지와 이승기의 아름다운 달빛 아래 데이트는 풋풋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 장면은 반인반수 최강치가 자신을 봉인하고 있던 팔찌를 뺀 상태라는 것이 보여지면서, 그를 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사람이 수지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되기도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와 수지의 로맨스는 스토리를 관통하는 핵심 요소다. 조금씩 진정하고 있는 두 사람은 진한 포옹이나 키스신 없이도, 눈빛과 미묘한 감정만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방송 후 이승기와 수지의 케미에 대한 뜨거운 반응도 쏟아졌다.

한편 '구가의서'는 16.4%의 전국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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