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제12회 미쟝센영화제, 명예심사위원 5人 명단 공개


손현주·장영남·신민아·유아인·한효주 낙점

[권혜림기자] 제12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화려한 명예 심사위원단 명단을 공개했다.

18일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展)'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에는 5명의 배우들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비정성시 부문을 신민아가,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을 유아인이, 희극지왕 부문을 한효주가, 절대악몽 부문을 장영남이, 4만번의 구타 부문을 손현주가 심사한다.

지난 2003년부터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명예 심사위원제를 도입해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해 왔다.

송강호·문소리·박해일·故장진영·차승원·유지태·하지원·봉태규·이영애·류승범·황정민·최민식·전도연·공효진·이정재·조인성·임수정·원빈·신하균·고수·이제훈 등 제2회 영화제부터 제11회 영화제까지 화려한 별들이 심사에 손을 보탰다.

신민아는 지난 2009년 멜로 드라마 부문인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을 심사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로 명예 심사위원 자리에 올랐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심사를 맡았다.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은 배우 유아인이 심사한다.

한효주는 코미디 부문인 '희극지왕' 명예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대표 연기파 배우로 꼽혀 온 장영남은 공포 판타지 부문인 '절대악몽' 출품작을 심사하게 됐다. 장영남은 올해 대표 집행위원으로 활약할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과 인연으로 이번 명예 심사위원 제의를 수락했다. 액션 스릴러 부문 '4만번의 구타' 명예 심사위원으로는 손현주가 나선다.

제12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7월4일까지 서울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li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제1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12회 미쟝센영화제, 명예심사위원 5人 명단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