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어깨 부상' 윤길현, 타박상 진단


이틀 휴식 후 정상 출격 가능

[한상숙기자] 강습 타구에 오른 어깨를 맞은 SK 윤길현이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윤길현은 3일 문학 두산전 7회초 2사 1, 2루에서 홍성흔의 타구에 오른쪽 어깨를 맞았다.

윤길현은 고통을 호소하며 마운드에 쓰러진 뒤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의료진까지 나와 윤길현의 상태를 살폈고, 가까스로 일어선 윤길현은 트레이닝 코치의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이동했다.

윤길현은 아이싱으로 부상 부위를 진정시킨 뒤 인천 연수병원에서 X-ray 검진을 해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SK 관계자는 4일 "뼈에는 이상이 없다. 우측 삼각근 근육이 부은 상태다. 앞으로 아이싱과 초음파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트리 조정은 없다. 윤길현은 월요일까지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한 뒤 불펜진에 정상 합류한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2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한 윤길현은 막판 순위 싸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다. 이만수 감독은 "다행히 내일이 월요일이다. 트레이너도, 본인도 화요일부터는 나올 수 있다고 얘기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조이뉴스24 /인천=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어깨 부상' 윤길현, 타박상 진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발언하는 김문수 대선 후보
발언하는 김문수 대선 후보
토론 준비하는 이준석 후보
토론 준비하는 이준석 후보
발언하는 권영국 대선 후보
발언하는 권영국 대선 후보
발언하는 이재명 후보
발언하는 이재명 후보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하는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하는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21대 대통령선거 2차 토론회
21대 대통령선거 2차 토론회
김문수 후보, 조찬기도회 참석
김문수 후보, 조찬기도회 참석
조찬기도회 참석하는 김문수
조찬기도회 참석하는 김문수
조찬기도회 참석하는 김문수 후보
조찬기도회 참석하는 김문수 후보
'미지의 서울' 로맨틱 힐링 드라마
'미지의 서울' 로맨틱 힐링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