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정이', '굿닥터'에 1위 뺏기고 '황금'에 쫓기고


월화극 박빙승부 속 '굿닥터' 1위…순조로운 출발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KBS2 '굿 닥터'에 월화극 왕좌를 내줬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는 10.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11.0%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 '불의 여신 정이'는 첫방송 이후 줄곧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굿닥터'에 역전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게 됐다.

'굿닥터'의 가세로 월화극 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굿닥터'는 이날 10.9%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지만 '불의 여신 정이'와 불과 0,9% 차를 보였다. 월화극 3위를 기록 중인 SBS '황금의 제국'도 9.8%를 보이며 2위 '불의 여신 정이'를 맹추격 중이다.

지상파 3사의 월화드라마들이 1% 내외의 박빙승부를 보이고 있어 향후 월화극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의 이날 방송에서는 유정(문근영 분)이 남장을 벗고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여자의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광해는 위험에 빠진 정이를 구하기 위해 나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이', '굿닥터'에 1위 뺏기고 '황금'에 쫓기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