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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 아이비 "노출은 클라라에게 맡기겠다"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23일 첫방송

[이미영기자] '원조 섹시퀸' 아이비가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는 노출은 클라라에게 맡기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비는 2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 제작발표회에서 다이빙 도전 소감을 전했다.

아이비는 "다른 프로그램을 보고 다이빙이 단순히 뛰어내리는 건줄 알고 동참했는데 막상 해보니 선수들처럼 해야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멘붕이 왔다"고 입을 열었다.

아이비는 "제가 의외로 운동 감각이 떨어져서 걱정을 했는데 막상 시작을 해보니 코치들에게 다이빙 신동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다른 출연진들이 "모두에게 다이빙 신동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비는 민낯 공개와 수영복 노출로 인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첫 촬영날 투명 메이크업을 했는데 물과의 마찰이 있기 때문에 다 지워졌다. 그 후로는 신경도 안 썼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복 문제가 가장 컸다. 연습 하면서 나름대로 벗겨지지 않으려고 안전한 옷들을 입고 했는데도 뛰어내릴 때 말려올라간다. 당연히 비키니를 입으면 다 노출 될 것 같아 입을 수 없다"며 "한 달동안 벗겨지지 않는 안전하면서도 튼튼한 수영복 찾으려고 했다. 그래서 직접 제작을 의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요즘 방송가에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클라라와의 비교에 대해서도 "아름다움보다는 안전하고 부끄럽지 않기 위한 수영복을 입으려고 했다. 노출은 클라라가 담당하고 전 최대한 많이 가려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 윤지, 배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UFC 챔피언 김동현, 아이비와 슈퍼주니어 강인, B1A4 공찬, EXO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박재민,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클라라,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이 출연한다.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는 오는 23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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