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진짜 사나이'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서경석이 '힐링캠프' MC 성유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오는 26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개그맨 서경석이 출연해 21년 간의 개그 인생뿐 아니라 MC 성유리와의 인연을 밝혔다.
"MC 성유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나왔다"고 밝힌 서경석은 "성유리와 10년 전, 군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었다"고 말했다. 특히 서경석은 "당시 노래방에 함께 간 기억을 잊을 수 없다"며 충격적 일화를 폭로해 성유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서경석은 '힐링캠프' 애청자로서 후임 MC 자리가 탐난 나머지 "사전에 담당 PD에게 물밑작업까지 했다"고 해 성유리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힐링캠프' 섭외에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밤 11시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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