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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여왕의 귀환…백지영, '굿닥터' 메인테마 27일 공개


[박재덕기자] 'OST 여왕' 백지영이 돌아온다.

지난 6월 배우 정석원과 웨딩마치를 울리고 최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 온 가수 백지영이 KBS 드라마 ‘굿닥터’ OST 메인테마에 참여했다.

백지영이 부른 '울고만 있어'는 기존 발라드와는 다른 절제된 악기구성의 편곡으로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중심이 되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소아외과 닥터 차윤서(문채원 분)와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레지던트 박시온(주원 분)의 애잔한 감정을 잘 담아냈다. 백지영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과 공감을 불러 올 것으로 보인다.

백지영은 그 동안 SBS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 KBS 2TV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 KBS ‘공주의 남자’의 ‘오늘도 사랑해’ 등을 모두 대히트시키며 OST 여왕으로 군림해 왔다.

백지영의 ‘울고만 있어’는 지난 19일 ‘굿닥터’ 5회에 예고 없이 잠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으며 같은 날 녹음실의 한 스태프가 SNS를 통해 백지영이 녹음실에서 녹음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곡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6회부터 본격적으로 드라마에 삽입될 예정이며, 27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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