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 각 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있다.
이번 2차 지명은 지역 연고에 관계없이 실시하고,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NC-한화-LG-넥센-KIA-롯데-두산-SK-삼성-KT)으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순(KT-삼성-SK-두산-롯데-KIA-넥센-LG-한화-NC)으로 뽑는다.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해 최종 10라운드까지 진행되고 신생팀 KT는 1라운드 종료 후 5명의 선수를 특별 지명할 수 있어 최대 15명까지 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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