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정성윤, 웨딩사진 공개 "평생 친구 될게요"

'예비 부부' 김미려-정성윤, 행복 넘치는 웨딩 사진 '비주얼 커플'

[장진리기자]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커플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김미려-정성윤 커플은 행복함이 가득 묻어나는 아름다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방송에서 쾌활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김미려는 브라운관과는 180도 달라진 수줍은 신부의 자태를 뽐내며 아름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정성윤 역시 아름다운 신부의 옆에서 훤칠한 자태를 뽐내 '비주얼 커플'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두 사람은 동료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서 익살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웨딩 사진 촬영을 마쳤다.

김미려는 "정성윤은 얼굴보다 마음이 더욱 잘 생긴 사람이다. 이 사람이면 평생 친구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멋진 아내이자 멋진 엄마, 그리고 멋진 친구가 되겠다. 결혼과 동시에 2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소감을 밝혔고, 정성윤은 "김미려를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한다"는 감동적인 멘트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미려-정성윤은 오는 10월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