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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개그우먼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 입건


6~7월 미국과 한국서 두차례 대마초 흡연, 혐의 대부분 시인

[김양수기자] 배우 출신 개그우먼으로 관심을 모았던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 송인화(25)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4일 송씨와 송씨의 친언니 등 2명을 대마초 흡연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송치했다.

송씨 자매는 지난 6월과 7월 미국과 한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미국에서 호기심에 대마초를 피웠으며, 피우다 남은 대마초를 국내로 들여와 한 차례 더 흡연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송씨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으며 송씨는 혐의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인화는 경찰 조사 중에도 활동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송인화는 지난 8월29일 부산에서 열린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참여했다. 당시 송인화는 남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위에 섰다.

한편, 송인화는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데뷔했으며,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 SBS '괜찮아 아빠딸',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 출연했다. 그리고 올해 4월 KBS 28기 개그맨 공채에 선발됐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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