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김미숙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데뷔 34년 만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하는 김미숙은 5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히 밝힌다.

39세 늦은 나이로 5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김미숙은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며 "장동건 덕분에 둘의 사랑이 활활 타오를 수 있었다"고 결혼의 일등공신이 장동건임을 밝혔다.
조용한 이미지와 달리 남편에게 먼저 청혼했다는 김미숙은 "남편에게 먼저 '결혼할래요?'라고 돌직구 청혼을 했으나 단칼에 거절당하는 굴욕을 당했다"고 말했다.
한편 34년 만에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하는 김미숙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늘(16일)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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