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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하하·GD·장기하 "감사, 잊지 못할 거예요" 소감


자유로 가요제, 3만5천명 인파 운집 속 치러져

[이미영기자]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를 마친 멤버와 뮤지션들이 여운 가득한 후기를 남겼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자유로가요제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렸다. 두 달여 간의 준비 속에서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멤버들과 뮤지션들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소감을 남기며 아쉬움을 달랬다.

하하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며 "그리고 너~무 추우신대도 자리 지켜주신 관객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감사해요! 조심히 돌아가세요~"라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팀을 이뤘던 장기하에게 "고생했다"는 멘션을 보냈다. 장기하도 "형 잊지 못할 거예요"라고 화답했다.

정형돈과 '형용돈죵' 팀을 구성했던 지드래곤은 "힙합비둘기 평화주의자 형 감사해요!"라며 이날 무대에 깜짝 등장한 데프콘의 사진을 올렸다. 또 "옴므파탈, 헤어나올수가 없다.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의 사진을 게재, 최고 '케미'를 자랑한 커플다운 애정을 전했다.

프라이머리는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한 회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알고보니 따뜻한 남자 둘"이라고 글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무한도전' 가요제는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형용돈죵', 유재석과 유희열의 '하우두유둘', 노홍철과 장미여관의 '장미하관',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의 '세븐티 핑거스', 박명수와 프라이머리의 '거머리', 길과 보아의 '갑', 정준하와 김C의 '더블플레이' 등 총 7팀이 무대에 올라 열광적인 무대를 꾸몄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오는 26일 방송되며, 음원은 방송 직후 공개된다. 음원 수익금은 불우이웃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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