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리기자] 여진구가 남자다운 거친 매력을 과시했다.
여진구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의 화보를 통해 반항기 넘치는 거친 남자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여진구는 제임스딘을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과 반항기 넘치는 표정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특히 더욱 짙어진 남성미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최근 tvN '감자별 2013QR3'을 통해 하연수와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는 여진구는 "첫사랑도 못해봤다"고 감정이입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여진구는 "두 캐릭터 사이에 흐르는 연애감정을 상상하는 게 어려웠다.
감독님과 선배들에게 '사랑하면 어때요? 정말 대본처럼 떨리고 설레고 그래요?"라고 계속 물어봤다"며 "대부분 말로 표현이 안된다며 곤란해 하셔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란 뭘까 더 궁금해졌다"고 솔직히고백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여진구는 "연기는 현장에서 배우는 것도 많은데 굳이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해야 할까 싶다"며 "그래도 연기와 동떨어진 학문은 싫어서 심리학과를 가고 싶다.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여진구의 화보는 그라치아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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