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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닥터 이방인' 출연…안방 3연속 히트칠까


탈북 천재의사 박훈 役…"좋은 모습 위해 많은 준비 중"

[장진리기자] 이종석이 '닥터 이방인' 출연을 확정했다.

이종석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로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한성별곡-正', '바람의 나라'를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극 중에서 이종석은 천재 탈북의사이자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박훈 역을 맡았다. 박훈은 탈북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남자로 이종석은 박훈 캐릭터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종석은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영화 '노브레싱', '피끓는 청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대세배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종석이 시청률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종석은 "박훈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외과의사라는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캐릭터인만큼 시청자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성숙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4월 첫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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