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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돌', 종영 앞두고 시청률 상승…수목극 2위


이민정, 주상욱 프러포즈 거절

[이미영기자]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는 9.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이 기록한 9.1%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10%대에 바짝 다가섰으며,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11.1%)와의 시청률 격차도 좁혔다. 종영을 단 한 회 남겨둔 '앙큼한 돌싱녀'가 '쓰리데이즈'를 역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정우(주상욱 분)가 나애라(이민정 분)가 만취해 하룻밤을 같이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정우는 나애라에 프러포즈를 했지만 나애라는 차정우를 위해 이를 거절하면서 결말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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