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월화극의 지각변동이 생겼다. SBS '닥터이방인'이 1위로 올라서고 MBC '트라이앵글'이 3위로 밀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트라이앵글' 3회는 7.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9.6% 보다 2.1% 포인트 하락한 수치. 지난 5일 8.9%의 시청률로 출발한 '트라이앵글'은 방송 3회 만에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한 것.

'트라이앵글'은 지난주 시작한 월화극 전쟁에서 1위를 거머쥐며 초반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1주 만에 동시간대 최하위로 밀렸다.
반면 '닥터이방인'과 '빅맨'은 상승세를 기록하며 '트라이앵글'보다 우위에 섰다.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3회는 1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방송분이 기록핸 9.4%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KBS2 '빅맨'은 9.7%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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