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트라이앵글' 임시완, 달라진 눈빛…시청률 기폭제 될까


분노 가득찬 반항아로 돌변…변신 예고

[이미영기자] '트라이앵글' 임시완의 눈빛이 달라졌다. 임시완의 변신이 시청률 기폭제가 될 수 있을까.

임시완은 26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7회분에서 기존의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중 로얄패밀리 후계자로 젠틀맨의 매력을 발산하던 윤양하(임시완 분)가 돌연 분노 가득 찬 반항아처럼 돌변한 모습의 현장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맑고 온화하던 표정은 온데 간 데 없고 의혹과 분노가 엿보이는 굳은 표정이 담겼다. 오정희(백진희 분)를 바라볼 때의 표정과는 전혀 다른, 윤양하에게서는 처음 발견하는 표정이다.

현재 윤회장(김병기 분)의 양아들로 재벌 후계자인 그는 사실 친부의 살인을 사주한 장본인을 아버지라 부르며 자라온 비극적 운명의 주인공이다. 게다가 자신의 친형 허영달(김재중 분)과 한 여자(오정희 분)를 두고 다투게 생겼다. 물론 두 사람 모두 서로가 형제지간인지 모르고 있다.

윤양하의 굳은 표정이 암시하는 건 뭘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그간 '트라이앵글'은 배우들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극 전개가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는 다소 단조로웠던 윤양하의 캐릭터가 변신과 함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또 형제들 간의 본격 갈등의 시작이 시청률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트라이앵글' 임시완, 달라진 눈빛…시청률 기폭제 될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