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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온주완, 생애 첫 착한 남자 된다


'영애씨13' 후속 편성, 7월 방송

[권혜림기자] 배우 온주완이 생애 처음으로 착한 남자가 된다.

24일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주완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의 후속으로 방영될 판타지 취업 드라마 '잉여공주'의 남자 주인공으로 분해 생애 첫 착한 역할에 도전한다. 찌질한 취업 준비생으로 변신해 색다른 캐릭터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잉여공주'는 인어공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잔혹한 판타지 드라마다. 사랑하는 인간 남자를 만나기 위해 100일 안에 인간되기에 도전하는 인어공주의 이야기다. 취업을 안 하면 인간 취급 못 받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인어공주의 서바이벌을 그린다. 'SNL코리아' 드라마버전으로 제작된다.

극 중 온주완은 예술에 대한 깊은 조예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실에 부딪혀 결국 취업 전선에 뛰어든 잉여스럽고 찌질한 취업준비생 현명 역을 맡았다. 현명은 예민하고 까칠하지만 떠나간 사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순애보적인 면모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그간 출연 작품을 통해 선보였던 야비한 악역에서 탈피, 생애 첫 착한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색다른 캐릭터를 통해 코믹하면서도 유쾌한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잉여공주'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후속으로 편성,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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